공감하시나요2
샤이닝
일반
11
3,543
2006.07.27 11:55
간만에 쓰네요....ㅋ ㅋ
아침에 출근할때 보통 셔플귀에다 꽂고 지하철타고 출근 하는데요....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출근을 하는데
비가많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우산을 펴고 대한극장 앞에서
회사로 걸어가는데.....불현듯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빗소리.....우산으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음악소리보다 더 좋게 느껴지더라는
겁니다......이거 완전 자연의 소리 아닙니까.....그 빗소리가 얼마나 감미(?)롭던지...ㅋ
그래서 이어폰 빼고 자연의 소리 충분히 느끼면서 왔습니다.
비오는날 자연의 소리를 느끼고 싶다면 우산을 써고 빗소리를 느껴보세요들~~~~
(점심시간 앞두고 넘 센치했나....ㅋ ㅋ^^)
물론 우산은 지은이가 들구요...
올간만에 다정모드 취하니 좋던데요?
둘째 낳구 거의 업어준 적이 없는것 같아요..^^*
우산썼을때나 빗소리도 이쁜법이죠..ㅠ_ㅠ
우산없어서 신문지들고 피하다보니...
신문지는 찢어지고 멀크락은 다 젖고..
소리는 암소리도 안들립디다....ㅠ_ㅠ
강원도님들 저 수재의연금 냈으니깐 함 봐주삼.....ㅋㅋ^^
여기는 오널 햇볓은 쨍쨍인데.....,, 반짝거릴 대머리가 엄넹...
..)셔플듣다가 성에안차서 5세대를삿다가.. 너무무거워서 다시 나노로 바꿨는데..
나노도 무거워서 다시 셔플듣고있네요.. 셔플이 가볍고 휴대하기도좋고 젤낫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