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다고 바빴어요. ^^
이지은
경상도
13
19,401
2005.02.22 09:22
우선 다들 설도 잘보내시고~~추운날 출근은 잘하셨어요.
전 설 연휴시작부터 끝까지~~일만 했답니다.
저희집이 큰집인 관계로 찌짐굽고~~~ 만두도 하고...그렇게 설연휴가 후딱 가고 난뒤
그 다음주는 내내 이사했어요...비오는 날!!! 이사하니 왜그리 서글프던지...에궁!!!
포장이사할것을... 가구를 새로 산다고 그냥 이사했더니만...
울엄마랑 나랑 팔뚝에 근육이 솟았다니깐요.
이래 저래...인터넷 선 다시 연결하고...
후딱 2주 확~~~ 지나가 버렸어요.
그래도 여기 오니까..다들 잘지내시고 있는듯~~~ 울 우드 오라버님, 대선배 쥬신님, 구엽븐 미르, 내동기 아플카... 그리고 작살님, 동글이님도 잊지 않고 있구요..네네~~~ 블루&화이트님도요.. 거기도 많이 춥죠.
쑤바님은 안보이시네... ^^ 그리고 다른 분들 모두 모두요...
행복이란? 주고 받는 따뜻한 말로 외로움을 잊는 순간이다. 신현림씨 시에 나오는 말이랍니다.
뭔 시인지는 모르겠으나...좋은 말이죠. 따뜻한 말이 넘치는 토맥에서 다들 행복만땅!!! 받아가시구요.
다른 분들의 외로움도 확~~~잊게 해주자구요.
그럼 모두 모두 즐거운 화요일~~시작하세요.
이사떡은??-ㅁ-;;
짱아님~~~~ ㅋㅋㅋ 준비잘하시고 오셔서 사무실에서도 뵙고...자주 자주 얼굴보죠..대구토맥에도 자주 오시고...애쓰세요. 힘!
저도 올만에 홈피 들어와보네요..
컴터 수리하고 떠날준비하느라 바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대구 올라다니는데 막상 올라가면 열락하지도 못하고
도움 받았었는데... 이사 .... 도와드리지도못하고
쏘주한잔 쏩니다...^^
나두 끼위줘요 이빨땜시 술못먹어 술 고파요 ㅎㅎㅎ
쥬신님~~제집이 아니라~~울 부모님 집인데요.ㅡ.ㅡ;;;;
전 그냥 얹혀사는 사람입니다.
걍 집들이해...성냥사가꼬 가꾸마...ㅋㅋㅋ
이제 시간되는겨 담에 모지서 술한잔...캬...^____^
앞으로 복만 가득 들어오는 집이 될고예용..ㅎㅎ
삐쩍말라두 일은 잘하는디 ㅋㅋㅋㅋ
어데로 갔는겨,,,설마,,,공기좋은 시골을 탈출한건 아니겟지,,,
동상의 아름다움은 맑은 공기인것을,,,씨익*^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