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giri
경상도
9
10,795
2005.08.25 17:23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몇일 전에 큰 수술을 하셨답니다...
몇해전에 아버지를 먼저 보내시구...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얼마전 좋으신 분 만나셨서...용감하게 혼인신고두 하시구...
큰아들인 저로서는 참 시원섭섭했습니다...두분 잘 사시길 바랬답니다...
지금 병실에 누워 계시는데 새아빠께서는
한시두 어머니 곁을 떠나시지 않고 지키시내요...
수술이 끝이 난뒤 마취에서 덜 깬 상태에서 못 주무시게 하라는
간호사의 말에 제가 손을 잡고 계속있는데...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저의 손을 꼭 잡으시더라구요...어찌나 뭉클한지...
어머니...사랑합니다...얼른 나으세요
너무 두서없는 제글 이해하세요...어딘가라두 제마음을 표하구 싶어서요...
다들 건강하십시요...
힘내시홋~
기리님!!! 힘내세욧!!!
다들 가을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구요..기리님도~~힘내시구요.
어머님 금방 건강회복하실겁니다...^^
어머님께서 빨리 완쾌되시길 빌께요.
음....
저 글을 보고있자니..
영화 "죽어도 좋아"가 생각난다는..-_-;;;;;;
쿨럭~..-ㅁ-;;
어머님,,,얼릉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건강지켜드리세요..., 어떤방법으로라도...,
어서 쾌차하시길... emoticon_105